이별이라는거......
힘드네요 ..

남자친구는 아직많이어린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대학생 21살이구요 ㅎㅎ 연상연하고 나이차이도좀 나구요..^^
남들은 어린애들장난이구나 생각하는사람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저희둘은 진심이었죠.

하지만 역시 고등학생이라서그런지 남자친구 부모님이 반대를하시네요^^
공부때문에요..
남자친구가 그래도 몰래몰래 저랑사귀었는데..

이번에 부모님이 확실한 물증을 잡으시고
남자친구를 많이 혼내시고 심지어는 어머니가 우셨다네요
그걸 보고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었나봐요..저에게 힘들다고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그저께 저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의 뜻을 따르는게 좋을 것 같다고 ..
저도 남자친구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별이 아픈건 어쩔수없나봐요..

이별하던날 아침에도 어김없이 아무렇지도않게 문자를 보내다가
저녁에 갑자기 헤어지자고하니 갑작스러워 어이가없기도하고 멍 ~ 한상태였습니다.

다음날 남자친구 집에 찾아갔지만 핸드폰이뺐긴상태라..
저의 그냥남자친구한테 부탁해서 집전화로 걸어서
지금 집앞이니 나와달라 말해달라고 해서 남자친구한테 전달하였습니다..
근데 어머니께서 어떻게 아시고서는 ..
저에게 전화와서 우리아들 공부하게 그냥놔두라며 저에게 그냥돌아가라고..

저는 2분만 보겠다며 다시만나려고 온게아니라 헤어지려고 온거라고..
그랬지만 소용없더라구요.. 전화라도하게해주시면안되겠냐고했지만
역시나더라구요..
그렇게 그냥 얼굴도 보지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혹시나 남자친구가 문자라도 한 통 올까 기다려봤지만
오질 않네요 .. 맘을 굳게 먹었나봐요..

바보같지만 남자친구가 대학갈때까지 기다려보려해요..
근데 남자친구가 저에게돌아올지도 미지수네요 ..
저를 싫어해서 헤어진건 아니라 믿어보지만..

기다리는거 바보같은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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