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아프지 않은 이별이 어디 있겠어요...

늘...

아프지 않은척...

아무일 없는척...

기다리지 않은척...

슬프지 않은척...

그리고...

보이지 않기에...

흘린 눈물조차...

없는척...

그렇게 오늘...

그 긴...

이야기를 마무리 했네요...

진짜 이별인가 봅니다...

모두 이해 할수는 없지만...

많은것들을...

그 이별에 관하여...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녀가...

다른 남자가 생겼던....

그녀가...

이젠...

나를 원하지 않던...

나는 괜찮아요...

난...

늘...

그녀 앞에 영원히 웃을수 없는 죄인 이었으니까요...

영원히...

차라리...

잘됐어요...

우리 오년간 만나오면서...

그 절반의 시간도 마주하지 못했고...

그 절반의 절반도 웃을수 없었고...

그 절반의 절반은...

잘해주지도 못했어요...

그녀는 모를거에요...

죄인이...

그 죄를 잊는 다면...

웃을수 있지만...

죄인이...

그 죄를 잊지 못하고 알고 있기에...

그 웃음조차...

지을수 없다는걸...

차라리...

가슴에 그녀를 묻으려구요...

오늘...

기다림에 지쳐...

그녀에게 물었죠...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미...

우리가 이별하고...

그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확인하고 싶은것보다...

그녀에게서...

확실한 이별통보를 듣고 싶었어요...

그래야만...

그래야만...

기다림을 끝낼수 있을것 같아서...

기다림조차...

그녀는... 

가식이라 하겠지만...

난...

기다린걸요...

그리고...

이젠...

나도 그녀와 이별을 준비해요...

그녀에게...

자주 듣던 이별통보지만...

오늘은 마음이 많이 편해지네요...

적어도...

다툼 끝에...

이별은 아니니까요...

심한 욕설도...

심한 독설도 없이...

우린...

그냥...

이별한거니까요...

이제...

나만 떠나면 될것같네요...

그...

몹쓸...

내 못난...

기억속에서...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