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일주일쨰입니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제가 다시 붙잡았지만,,
그사람은 돌아오지 않았구요..

사귈땐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히 .. 그사람이 정말 날 사랑할까  끝까지 행복할수 없을거야 라는 의문때문에요..

근데 웃긴게,, 헤어지고 난후에는 힘들었던게 하나도 생각이 안나더군요
좋았던거, 행복했던거,, 그런거 밖에 생각나질 않아요.

분명히 그사람이 옆에 있으면 모든면에서 저에게 마이너스 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나이가 아직 어려 할일이 많지만, 전 저를 발전시키지 않고 그에게만 의지하고, 그에게 올인하며 살았겠죠..
그밖에 모든것.이 다.. 이별이 옳은것, 바른길이였죠..

머리는 그렇게 생각해요. 확실한 사실, 분명한 사실...
하지만, 마음이 그렇질 못하네요...

그사람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아무것도 하질 못하겠어요,, 이번주가 당장 시험이지만, 눈에 들어오질않네요

그사람이 돌아오면 ,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갈수 있을텐데, 예전에 나와는 다른 사람이 되서 서로의 할일 하고, 나빴던점 서로 고쳐가며 그렇게 살수 있을거 같은데,, 다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것 같은데..

그러더라구요,, 남자들은 헤어진 담에 매달리면 더 싫어진다고,, 더 귀찮고 더 쉽 게 정떨어질수 있다고..
제가.. 일주일동안 매일한번씩 문자를 보냈거든요.. 어떤때는 돌아오라고,, 어떤떄는 그래..우리 서로 잊고 행복해지자,, 이렇게요.. 그리고 결국 어젠 찾아갔어요.. 마지막으로 매달려보자고,,
하지만 그는 맘이 없다더군요.. 지쳤다고,. 맘이 없는데 어떻게 돌아가냐고..
정말.. 그런것 같았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그사람도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던것 같구요.. 확실하게.. 맘이 떠난걸로 느껴졌어요..

어젯밤, 그에게 그동안 고마웠고, 정말안녕,, 이라고 문자를 보내고 그사람도 그래 행복하길빌꼐 라는 답장이 왔습니다.  정리했었지만, 정리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혹시나..어쩌면.. 괜히 매달렸다.. 그냥 나도 돌아서서 생각할 시간을 줬음..돌아올확률이 더 컸을텐데.. 이런생각도 들고...

어떤가요...그사람도 4개월후면 군인이되는데...도저히...놓을수가 없어요..
저.. 기다려도 될까요....?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