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클리닉 - 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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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헤어진 여자친구.
|이별 후에..
조회수:
1311,
추천수:
16,
2007.09.24 15: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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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저희는 캠퍼스커플이였고 정말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자취방에서 거의 동거하듯이 살았었고 제 여자친구도 저와 결혼하고 싶다고 할정도로 서로 의지하고 믿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6개월을 큰 싸움없이 사귀다가 제가 잠시 학교문제로 멀리 떨어져있게 되고 말았습니다. 시간대도 맞지않고 저는 전화기도 근처에 없어서 항상 제가 먼저 연락을 하지 않으면 목소리도 들을수가 없다보니 이메일에 의지를 하면 연락을 주고 받았었죠.
첨 두개월까지는 괜찮았어요. 물론 제가 항상 먼저 연락을 해야했지만 그때마다 반갑게 얘기하고 서로 보고싶다. 사랑한다. 이런말 하면서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여자친구가 바빠지기 시작하더군요. 만나는 사람도 많아지고 제가 먼저 연락을 하지 않으면 거의 대화도 할수가 없게 됐습니다.
이 시점에서 자기가 요즘 방황을 한다고 멀리 떨어져 있는거 우리한테 정말 안좋은거 같다고 한적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연락 뜸해지는거에 대해서 잔소리를하면 뭐 다시 만날텐데 왜 그러냐하면 푸념을 주기도 하구요.
그때까지만해도 저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을 안했습니다. 우리의 사랑을 너무 과신했을수도 있구요. 그래도 은근히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한 5일가까이 아무런 연락도 없이 지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결국제가 홧김에 연락을 하면 또 바빠서 그러느니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를 받구요. 전화를 피하거나 그런적은 없었습니다. 또 제가 그것에 대해서 화를내면 미안해하구, 잘 하겠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먼저 화를 내면서 그만하자고, 헤어지자고 선언했습니다. 나름 진짜 더이상 이방법밖에는 없는거 같아서, 그러기에는 싫었지만 그렇게 했어요.
바로 여자친구가 이메일이 오더군요. 그러기 싫다고 하지만 자기한테 시간을 달라구요. 저는 그 이멜을 보자마다 전화를 걸어서 다시 잘 시작하는 걸로 말을 했습니다. 적어도 헤어지기는 싫어하는걸 보니 마음에 안도가 되더라고여.
그러고 며칠 이제 다시 볼날이 별로 안남았을때. 엠에센으로 대화를 하다가 여자친구는 우리가 헤어진 상태로 있다고 알고있더군요. 제가 헤어지자고 말한뒤에 사귀는 사람들처럼 다시 전화하고 메일쓰고 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 하니까 자기는 우리 헤어진줄 알았다고 저한테 안 돌아가는게 아니라 못 돌아간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너 아직 좋아하는데, 너는 어떠냐고 물으니까. 좋아한답니다. 그럼 다시 사귀는거지 모가 문제냐. 그러니까 우리는 미래가 없는 사이라면서 대화를 피하더군요. 그러다가 설득해서 결국 다시 사귀는 사이 (물론, 그아이 말대로 달라지는건 없었지만)가 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며칠후에 나를 잡고 있는게 자기의 욕심같다면서 이건 아닐수도 있다면서 연락이 오더군요. 나중에 그녀의 친구를 통해서 알고보니 저와 헤어질 즈음해서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와 만났다더군요. 그래서 저한테 안 돌아오는게 아니라 못 돌아온다는 그런 표현을 썼던거겠죠. 제 여자친구는 미국으로 다시 돌아와야 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그걸 숨긴채 그냥 아무 생각없이 편안함 마음에 만난거 같습니다.
그 당시 전 남자친구들이나 남자동창을 만나는건 알았지만, 나이트에 가서 사람을 만난거는 몰랐어서 전화로도 설득을 해보고, 감동을 줘볼라고 동영상도 만들었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전화로 마음이 흔들리는게 있는거 같아서, 그래서 직접 찾았갔어요. 정말 먼거리를 고생해서 그녀의 학교로 찾아가서 장미꽃 한다발을 주면서 "너가 아니면 아니겠다. 돌아와달라" 이런식으로 말을 했더니. 자기가 마음이 이제는 없다면서 돌아오기는 커녕 오히려 연락을 안하고 불쑥 나타난것에 대하여 화가난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주위에 좋은 감정이 있는, 의지가 되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이사람은 아까 그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과 다른 사람입니다. 그리고 아마 아직 사귀거나 그런거 같지는 않구요.
그렇게해서 몇번을 거절당한후 그녀의 친구를 통해서 아까 말했던 나이트의 남자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이트에 관한 너무 지저분한 경험담을 들어서 제 여자친구가 그런곳에서 만난 남자를 만났다는 거에 배신감을 느끼지만 심각하게 좋아한게 아니기때문에 이해는 되네요. 정말 바보같지만 이해가 되요. 저도 아마 충분히 아무 생각없이 다른 여자 만날 수도 있었으니까..... 또 그런 소개팅같은 만남에 대해서 약간의 호기심이 있었던걸 아니까요. 그래도 우리가 같이 사귀고 있을때 였기때문에 제가 충분히 화를 낼수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되나 궁금합니다.
전화해서 한바탕 화를 내고 싶은데. 그렇게되면 그나마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길을 없애는게 될까봐 너무 답답합니다. 그 여자 저는 아직 너무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면 모든걸 다 이해할 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사랑하는 사람이 옛 추억이 되어가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한심하게도 지금 그녀앞에서 그렇게 거절당한지 이주일이 됐는데 아직도 그녀가 많이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무슨 방법이든 해서 다시 그 맘을 돌리고 싶은데요. 그녀는 또 저와 다시 시작한다면 원거리 연애가 되는것때문에라도 자신의 마음을 더 확신하는거 같아요. 제가 자랑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고 흔히 말하는 능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도 또한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단지 잠시 떨어져 있었다는 상황때문에 어떻게 평생을 같이 하고자했던 약속을 기억 못하는지......
그녀의 대답은 지금은 저에대한 아무느낌이 없다는거였습니다. 그나마 싫어하거나 질린거는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이제 연락을 하지않기를 원해요. 여태까지는 그동안의 시간이 아까워서 옛남자들하고 연락하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게 아닌거 같다고 하면서....
제 고민의 답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녀의 옆에 의지된다던 남자, 마음만 먹으면 연락해서 물어볼 수도 있을거 같구.
그녀의 질투심을 유발시키기위해 딴 여자를 만날 수도 있을거 같은데
정말 답답하군요.
정말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는 캠퍼스커플이였고 정말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자취방에서 거의 동거하듯이 살았었고 제 여자친구도 저와 결혼하고 싶다고 할정도로 서로 의지하고 믿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6개월을 큰 싸움없이 사귀다가 제가 잠시 학교문제로 멀리 떨어져있게 되고 말았습니다. 시간대도 맞지않고 저는 전화기도 근처에 없어서 항상 제가 먼저 연락을 하지 않으면 목소리도 들을수가 없다보니 이메일에 의지를 하면 연락을 주고 받았었죠.
첨 두개월까지는 괜찮았어요. 물론 제가 항상 먼저 연락을 해야했지만 그때마다 반갑게 얘기하고 서로 보고싶다. 사랑한다. 이런말 하면서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여자친구가 바빠지기 시작하더군요. 만나는 사람도 많아지고 제가 먼저 연락을 하지 않으면 거의 대화도 할수가 없게 됐습니다.
이 시점에서 자기가 요즘 방황을 한다고 멀리 떨어져 있는거 우리한테 정말 안좋은거 같다고 한적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연락 뜸해지는거에 대해서 잔소리를하면 뭐 다시 만날텐데 왜 그러냐하면 푸념을 주기도 하구요.
그때까지만해도 저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을 안했습니다. 우리의 사랑을 너무 과신했을수도 있구요. 그래도 은근히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한 5일가까이 아무런 연락도 없이 지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결국제가 홧김에 연락을 하면 또 바빠서 그러느니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를 받구요. 전화를 피하거나 그런적은 없었습니다. 또 제가 그것에 대해서 화를내면 미안해하구, 잘 하겠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먼저 화를 내면서 그만하자고, 헤어지자고 선언했습니다. 나름 진짜 더이상 이방법밖에는 없는거 같아서, 그러기에는 싫었지만 그렇게 했어요.
바로 여자친구가 이메일이 오더군요. 그러기 싫다고 하지만 자기한테 시간을 달라구요. 저는 그 이멜을 보자마다 전화를 걸어서 다시 잘 시작하는 걸로 말을 했습니다. 적어도 헤어지기는 싫어하는걸 보니 마음에 안도가 되더라고여.
그러고 며칠 이제 다시 볼날이 별로 안남았을때. 엠에센으로 대화를 하다가 여자친구는 우리가 헤어진 상태로 있다고 알고있더군요. 제가 헤어지자고 말한뒤에 사귀는 사람들처럼 다시 전화하고 메일쓰고 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 하니까 자기는 우리 헤어진줄 알았다고 저한테 안 돌아가는게 아니라 못 돌아간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너 아직 좋아하는데, 너는 어떠냐고 물으니까. 좋아한답니다. 그럼 다시 사귀는거지 모가 문제냐. 그러니까 우리는 미래가 없는 사이라면서 대화를 피하더군요. 그러다가 설득해서 결국 다시 사귀는 사이 (물론, 그아이 말대로 달라지는건 없었지만)가 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며칠후에 나를 잡고 있는게 자기의 욕심같다면서 이건 아닐수도 있다면서 연락이 오더군요. 나중에 그녀의 친구를 통해서 알고보니 저와 헤어질 즈음해서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와 만났다더군요. 그래서 저한테 안 돌아오는게 아니라 못 돌아온다는 그런 표현을 썼던거겠죠. 제 여자친구는 미국으로 다시 돌아와야 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그걸 숨긴채 그냥 아무 생각없이 편안함 마음에 만난거 같습니다.
그 당시 전 남자친구들이나 남자동창을 만나는건 알았지만, 나이트에 가서 사람을 만난거는 몰랐어서 전화로도 설득을 해보고, 감동을 줘볼라고 동영상도 만들었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전화로 마음이 흔들리는게 있는거 같아서, 그래서 직접 찾았갔어요. 정말 먼거리를 고생해서 그녀의 학교로 찾아가서 장미꽃 한다발을 주면서 "너가 아니면 아니겠다. 돌아와달라" 이런식으로 말을 했더니. 자기가 마음이 이제는 없다면서 돌아오기는 커녕 오히려 연락을 안하고 불쑥 나타난것에 대하여 화가난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주위에 좋은 감정이 있는, 의지가 되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이사람은 아까 그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과 다른 사람입니다. 그리고 아마 아직 사귀거나 그런거 같지는 않구요.
그렇게해서 몇번을 거절당한후 그녀의 친구를 통해서 아까 말했던 나이트의 남자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이트에 관한 너무 지저분한 경험담을 들어서 제 여자친구가 그런곳에서 만난 남자를 만났다는 거에 배신감을 느끼지만 심각하게 좋아한게 아니기때문에 이해는 되네요. 정말 바보같지만 이해가 되요. 저도 아마 충분히 아무 생각없이 다른 여자 만날 수도 있었으니까..... 또 그런 소개팅같은 만남에 대해서 약간의 호기심이 있었던걸 아니까요. 그래도 우리가 같이 사귀고 있을때 였기때문에 제가 충분히 화를 낼수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되나 궁금합니다.
전화해서 한바탕 화를 내고 싶은데. 그렇게되면 그나마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길을 없애는게 될까봐 너무 답답합니다. 그 여자 저는 아직 너무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면 모든걸 다 이해할 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사랑하는 사람이 옛 추억이 되어가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한심하게도 지금 그녀앞에서 그렇게 거절당한지 이주일이 됐는데 아직도 그녀가 많이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무슨 방법이든 해서 다시 그 맘을 돌리고 싶은데요. 그녀는 또 저와 다시 시작한다면 원거리 연애가 되는것때문에라도 자신의 마음을 더 확신하는거 같아요. 제가 자랑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고 흔히 말하는 능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도 또한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단지 잠시 떨어져 있었다는 상황때문에 어떻게 평생을 같이 하고자했던 약속을 기억 못하는지......
그녀의 대답은 지금은 저에대한 아무느낌이 없다는거였습니다. 그나마 싫어하거나 질린거는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이제 연락을 하지않기를 원해요. 여태까지는 그동안의 시간이 아까워서 옛남자들하고 연락하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게 아닌거 같다고 하면서....
제 고민의 답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녀의 옆에 의지된다던 남자, 마음만 먹으면 연락해서 물어볼 수도 있을거 같구.
그녀의 질투심을 유발시키기위해 딴 여자를 만날 수도 있을거 같은데
정말 답답하군요.
정말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07.09.25 02:12:59
이별은 둘이서 말 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그랬듯이 이별 선언과 함께 만신창이가 되어서 힘든 하루 하루를 보냈어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러한 시간들이 있어 모든 사람들이 강해 지는거예요. 그녀를 돌리려 하지 마시구 님이 하시는 모든일들을 잘 해 나가시면 그녀가 돌아 올수도 있구 새로운 인연이 올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잡는다고 잡고, 돌아 와 달라고 돌아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현실을 이해 하시구 돌리려 하지 마시구 님이 하시는 일에 모든지 열심히 하시면서 생활 하세요. 힘든거는 알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심이 나을듯 하네요.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 합니다. 꼭 힘내세요. 홧팅...
2007.09.28 21:39:56
님 저도 얼마전 이별을 하게 되고 참 많이 아파한 사람입니다...
여기에 글도 많이 올렸구요...
전 어제 제 마음속에서 그녈 보내줬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별이라는 시련을 겪으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어느 분이 말하셨던 얘기인데...지금 이 순간에는 이것이 내인생의
전부 같다고 느끼지만 다시 깊게 생각해보면 그저 일부분일뿐이라는것....
전 이런말이 생각나네요...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망각입니다...
어떠한 일에 실패하고 힘이 들어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게 되면
다 잊기 마련입니다...그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말이죠..
님도 시간이란 놈 한번 믿어 보세요....지금 님을 떠난 여자처럼 믿음을 저버리지는 않을 겁니다.
여기에 글도 많이 올렸구요...
전 어제 제 마음속에서 그녈 보내줬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별이라는 시련을 겪으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어느 분이 말하셨던 얘기인데...지금 이 순간에는 이것이 내인생의
전부 같다고 느끼지만 다시 깊게 생각해보면 그저 일부분일뿐이라는것....
전 이런말이 생각나네요...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망각입니다...
어떠한 일에 실패하고 힘이 들어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게 되면
다 잊기 마련입니다...그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말이죠..
님도 시간이란 놈 한번 믿어 보세요....지금 님을 떠난 여자처럼 믿음을 저버리지는 않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