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클리닉 - 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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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의 가장 슬픈 이유는,
|이별 후에..
조회수:
1119,
추천수:
15,
2007.09.08 23: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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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작년에 가입을 하구선 지금에서야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ㅎㅎ
이걸 지금 보시고 계신분들은
분명 가슴속에 한번의 상처는
다 안고 계실꺼예요,
저 또한
그런 아픔을 겪어 보았답니다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음,,,
갑자기 생각이 나질 않네요 헤헤 ,,
전 이별하고 나서 누구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저사람들이 나의 아픔에 대해 느껴보고
이해하는건지, 그런 못된 마음도 가졌답니다.
여러분 그 당시에는 그 아픔이 너무 아프고 아파서
마음이 찢어질듯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제가 지금 이런 말을 하는 것도 그만큼 시간이 지나서 그런거에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흔한 말이라서 그냥 넘겼는데
그말이 딱이더라구요 ,,
저는 4년을 그 사람이랑 함께 했어요.
첫사랑? 이라서 그런지 헤어짐이 더 힘들었어요.
그사람의 이별선고를 받고 나서 학교에서 2교시까지
내내 울었답니다 ㅎㅎ 지금생각해 보면 반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함께 웃고 울어줄 사람이 내옆에 없다는 것보다
더 눈물나게 슬펐던건 그 4년이라는 기간이 어떻게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나,,, 우린 그 4년동안 뭘했던 걸까
,,,, 갑자기 저도 모르게 그 4년의 일들이 떠오르네요.ㅎㅎ
아직 완전히 잊기엔 멀긴 멀었나봐요.
가끔씩 그리울때가 있어요, 그사람보단 그 4년의 시간이요.
처음엔 정말 많이 밉고 한대 때리고 싶었어요 ㅎㅎ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보같은 생각이지만 그 사람이
잘지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에게 많은걸 가르쳐준 사람이니까요. 물론 가슴아픈것들이지만,,
헤어짐의 가장 큰 슬픔은 아무래도 그 사람과의 추억을
정리해야하는 일인것 같아요.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그 조그마한
일들을 하루 아침에 무너뜨려 버리는거. 경험하지못한 사람이라면
모르겠죠? 얼마나 큰 아픔인지,,
지금
그 아픔으로 인해 자신을 방치하진 마세요.
나중에 후회하게 되요,,
그럼안녕히계세요
이만줄일게요.
(우리모두 힘내자구요 ~
이별한다는건 또다른 만남이 기다린다는 거잖아요 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