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잃은 여웅의 주식강좌 20
Posted at 2010/02/12 0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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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잃은 여웅의 주식강좌 20
엠텍비젼을 가지고 절 또 의심하셨군요!!!
님들 주식으로 선택받은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그럼 님들은, 지금 이순간부터 제 얘기를 믿고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 님들 스스로, 제 얘길 일종의 종교적인 신앙으로까지 승화시키려는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물론 제가 얘기하는 게임의 법칙이란 것을 님들 스스로 아주 깊이있게 생각해야한단 얘기죠. 그럼 왜 저는 오늘 님들께 이런걸 요구하는 걸까요? 엠텍비젼가지고 뭐라꼬 하시는분이 나타나서 제가 화가 나서 이러는 걸까요? 물론 아니죠. 전 단지 제가 님들께 게임의 법칙을 설명드릴 시간과 공간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나름대로 제 얘기가 님들께 어떤 도움이 될려면 님들의 신앙적인 믿음은 물론이거니와 님들의 깊이있는 사고와 노력이 동반되어야만 한다는걸 얘기하는것 뿐이예요.
이왕 엠텍비젼 얘기가 또 나왔으니 이걸 통해서 설명할수 있는 대기업과 그 협력업체의 관계중 한가지를 오늘 갈켜드리고 넘어가죠. 전에 언급했듯이, 전 이회사를 잘 모릅니다. 물론 이회사 주식은 매매해본적도 없구요. 전 단지 이종목을 함 간단히 조사해본적이 있고 또 마침 이회사에 관한 기사가 나왔길래 그기사를 제강의에 가볍게 이용했을뿐입니다. 물론 전 그 당시 님들께 이런 종목은 게임의 종목으로 편입해선 안된다고 언급했었죠. 그런대 쫌아까 요아래 어떤분이 올려놓으신 이종목 챠트를 보니 바닥찍고 엄청 상승했더군요. 그럼 님들은 제생각이 잘못된게 아니냐고 반문하고 싶으실껍니다. 맞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전 이종목의 주가흐름을 보고나서 제 생각이 맞았다는걸 더욱더 확신하게 됐죠. 제가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드리면서, 님들의 시야를 쫌 더 넓혀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제가 전에 이회사를 부정적으로 본 이유를 재거론해 보겠습니다. 생긴지 몇 년되지도 않은 회사가, 글구 가진거라곤 최근 몇년새 발생한 엄청 큰 매출액밖에 없는 회사가, 엄청난 시가총액을 형성하며 상장됐습니다. 거기다가 덕지덕지 투자사들도 달고서요. 더군다나 회사경영진은 죄다 걱정스러울 정도의 젊은이들뿐이었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건 생산설비가 거의 없다는거죠. 물론 제가 지적한 점들이 또 다른 이유로 얼마든지 부정될수 있다는건 저도 잘압니다. 하지만 말이죠. 제가 제시한 근거들이 또다른 이유들로 부정되기 위해선 반드시 더 객관적인 전제조건들이 존재해야만 가능한겁니다.
예들들어 설명드리죠. 전 이회사가 생산설비를 보유하지 않았으므로 이런데서 게임을하면 님들이 불리하다고 했습니다. 그럼 님들중 일부는, 이런 제 얘기를 들으면서 아마 이런생각을 하실꺼에요. “생산설비를 보유하지 않으면서도 엄청큰 세계시장점유률 유지하며 고가우량주로 존재하는 회사들이 있다. 고로 니 얘기는 보편타당성이 결여된것이다” 맞죠? 좋습니다. 그럼 그런 회사중 하나인 미국의 퀄컴이란 회사를 예로 설명드리죠. 이 회사는 소위 CDMA방식의 휴대폰에 들어가는 핵심칩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그럼 이회사는 게임을 즐겨도 되고 같은 휴대폰에 들어가는 또다른 칩을 만드는 엠텍비젼에서의 게임은 안되는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딴 퀄컴이란 회사의 주력제품인 CDMA칩은 해당부품이 사용되는 제품들의 표준안(프로토콜)을 좌우하는 제품입니다. 고로 이 회사의 제품은 자신들의 바이어에 대하여 종속되지 않고 도리어 어느 정도의 지배권을 갖는 품목이죠. 한마디로 이회사는 제품생산업체가 아닌 기술판매회사란 얘깁니다. 단지 자신들이 판매하는 기술을 칩이라는 제품으로 포장해서 시장에 내놓을뿐, 실제로 이들이 판매하는 것은 칩이란 제품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기술이란 얘기죠. 이건 마치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자신의 제품을 씨디 한장으로 판매하지만 그들이 판매하는건 씨디 그자체가 아니라 그속에 담긴 그들의 기술인것과 마찬가지란 얘깁니다.
자 그럼 엠텍비젼은 어떨까요? 왜 저는 이회사가 판매하는 칩을 퀄컴이나 마이크로소프트처럼 기술의 판매로 인정하지 않은걸까요? 일딴 그 첫째 이유는 이회사의 제품은 그 제품이 사용되는 또다른 제품에 대한 어떤 지배력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걸 제가 어떡게 아느냐구요? 물론 전 기술적으론 이회사 제품들이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전혀 모릅니다. 전 단지 이회사의 매출구조를 보면서 그렇게 짐작할뿐이죠. 이회사의 작년 매출은 삼성전자에만 집중됐습니다. 이건 삼성전자의 지배권하에 있는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란 얘기죠. 홈페이지를 보니 우수협력업체상도 받은걸로 되있었던거 같더군요(정확하지 않음).
요기서 잠깐 대기업과 그들의 협력업체간의 관계를 먼저 설명해드릴께요. 오랜기간 시장의 변화가 없는경우, 대기업과 협력업체간에는 공생관계가 고착되어 밀월관계를 형성할수 있죠. 하지만 시장상황에 큰 변화가 생기어 대기업의 시장점유율,매출액,판매단가등이 급변하게 되면, 이들의 관계는 견제와 협력의 긴장관계로 급변하게 됩니다. 쉽게 설명드리죠. 만약 삼성전자가 프린터를 세계화전략품목으로 지정한후, 그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률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인다면, 삼성전자와 프린터관련부품 협력업체들간의 관계에 큰 변화가 생긴단 얘깁니다. 즉 삼성전자는 대량생산을 통하여 제품단가를 내리므로서 시장점유률을 높일려고 시도할것입니다. 이경우 당연히 협력업체들도 삼성전자에 의도에 맞쳐 대량생산을 준비하면서 자신들의 공급단가를 낯추려는 시도를 하겠죠. 하지만 삼성전자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는 협력업체들도 발생할껍니다. 이들은 어떻게 될꺼 같나요? 물론 삼성전자가 자신들과 동일한 업체를 또 하나의 협력업체로 받아들이는걸 눈뜨고 지켜봐야하겠죠. 이점으로부터 여러분들은 어떤점을 유추하실수 있나요? 모르시겠죠?
제가 걍 설명드릴께요. 대기업과 그 협력업체들의 관계에 있어서 협력업체의 생산설비라는 것은 말이죠. 대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지배권을 약화시킬수 있는 아니 도리어 대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체의 지배권을 강화시킬수 있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란 얘깁니다. 고로 기술자체가 지배권을 갖기 힘든 회사인경우, 그들의 생산설비야 말고 자신들의 고객들에 대한 지배권을 갖게하는 유일한 마지막 방법이란 얘깁니다. 아쉽게도 엠텍비젼엔 이두가지가 모두 없는 것 같습니다. 고로 이회사는 삼성전자의 지배하에서 삼전의 요구대로 움직이다 어느 순간 어케 될지 모르는 아주 불안한 상황에 있는 회사란 거지요.
얘기가 자꾸 길어지는군요! 걍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제가 전에 님들께 이종목을 매수하지 말라고 한적이 있나요? 아니죠. 전 단지 이종목에서 게임을 하지 말라고 했지 오락까진 하지 말라서 얘기한적은 없습니다. 도리어 대주주의 의지가 기사란것을 통해서 시장에 전달될땐 오락차원정도의 관심은 꼭 가져야된다고 했을꺼예요. 전 솔직히 이종목의 기사를 제강의교재로 사용하면서, 이 종목이 조만간 급반등할꺼란걸 알고 있었써요. 어떻게 알수가 있냐구요? 그야물론 앞서 설명드린대로, 해당종목의 대주주가 기자들이랑 증권사 애널들한테 용돈 주는 폼을 보면서 고케 생각했었죠. 제가 만약 주식을 하고 있었다면 아마 전 이종목을 이회사의 적정공모가가 였던28000원인가를 기준으로 약10-15% 위지점인 30000원대 초반에서부터 분할매수에 들어간후, 제 기준가(적정공모가)를 깨뜨렸을 때 본격적으로 대량매수 할려고 했을꺼예요. 저의 이런 매수패턴은 제가 님들께 삼호물산에 대한 얘기를 한적이 있으므로 님들도 충분히 알수있으리라 믿어요. 물론 이종목의 실제 주가흐름을 보면 전 아주 소량만 매수하게 됐을테고 그나마 어제 정도에 홀라당 매도했을 것 같네요. 한마디로 용돈정도만 벌고 나왔을꺼같단 얘기지요. 자 전 이런 정도의 뜻을 가지고 이종목을 소재로 가볍게 얘기한것입니다. 그런대 님들은 제 뜻과 정반대로 제말을 이해한후 저를 비난하시는군요!! 답답하다 못해 좀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님들중 제말을 깊이있게 생각하신분이라면 이 종목을 아주 쪼금 사서 용돈을 버신분도 계실꺼예요. 아니 그렇게 못해서 속상해 하시는분이 더 많을꺼 같군요. 하지만 지금 그런건 님들께 별 의미가 없는 짓이랍니다. 님들이 만약 게임의 법칙을 알게 되신다면, 소위 거래량이 없는 소형주에 들어가서 그 종목의 대주주와 일대일로 오락을 즐기는것까지도 가능하시게 됩니다. 거짓말같따고요? 아뇨 전 가끔 그렇게도 놀았답니다. 물론 돈은 4-5천만원정도 들지만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암튼 전 이종목은 저들이 목표한 량만큼 매도되면 님들께 장기간 엄청난 고통을 줄 가능성 엄청큰 종목이라고 믿습니다. 그 점만 참고하신후 앞으론 제 얘기중 지엽적인 부분보단 큰 줄기에 더 집중하시도록 하세요. 참고로 제가 님들께 이런 얘기를 떠들시간도 많지 않습니다(대략 2주정도 남았꾼요). 고로 님들이 제 얘기의 지엽적인 부분에 집착하면서 절 괴롭히신다면, 제가 어느정도의 완성된 얘기를 끝마치기도 전에, 제가 팍스넷에서 영영 사라지게 될지도 모릅답니다. 나중에 후회하기 싫으시면 님들 스스로 절 비하하는 사람들을 응징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신경안쓰게요! 아셨쬬?
담 시간은 게임의 법칙중 엄청 중요한 것을 몇마디로 압축해본후, 그말의 뜻을 해석하는것이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한지를, 저의 과거 얘기를 통해서 갈켜드릴께요.
댓글을 남겨 주시면 늦게라도 꼭 찾아가서 인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