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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잃은 여우의 주식강좌 22

Posted at 2010/02/12 08:47 // in 경제통/주식강좌 CLASS // by 씨제스

짝잃은 여우의 주식강좌 22


주식실패로 일가족이 자살했다는 기사가 나왔꾼요!! 

일가족이 편안히 잠이 든 모습으로 이 세상과 작별을 했다니… 넘 안타깝고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또 오늘오전 차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유령주식으로 피해보신 분들의 사연도 들었습니다. 피해를 본 소액주주의 수가 만명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그중 일부는 세상을 등진 저 가족처럼 또 아주 큰 고통을 당하고 있겠죠. 넘 안타까울 뿐이예요. 자 그럼 주식의 어떤점이, 이분들을 이다지도 큰  고통과 절망의 극단적인 상황으로 밀어 넣은 걸까요?  게임의 당사자였던 피해자들과 또다른 당사자였던 가해자들에게서만 그 이유를 찾을수 있는걸까요? 글쎄요  전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요. 아마 님들도 제 강의를 끝까지 들으시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게 될껍니다. 암튼 주식을 넘 무서워하거나 기피하진 마세요. 주식은 님들께 엄청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줄수있음은 물론이고 님들 삶의 큰 활력소도 드릴수 있는 유용한 것이랍니다. 

 

자그럼 오늘부턴 게임의 법칙에 대한 얘기를 해드리지요.

지금부터 님들이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은 “주식은 동일한 시간의 한 점 위에서, 다른 차원의 세계를 가진 당사자들이 벌이는 게임이다”라는 말이예요. 쉬운말 같기도 하고, 어려운말 같기도 하죠? 하지만 이말은 주식의 기본적인 구조를 아주 적절하게 표현한 엄청 중요한 말이랍니다. 고로 추후 님들이 게임의 법칙을 아시게 된후, 님들의 게임에서 어떤 의문이 생길때, 님들은 항상 이말을 중심으로 님들의 게임을 재분석하시게 될껍니다.  물론 말 자체는 그리 어려운 뜻은 아니나 이말로부터 유추되고 또 이말을 기준으로 의미가 달라지는 것들은 정말 많죠. 고로 앞으로의 제강의도 이말에 대한 간단한 해설로 시작해서, 이말이 그 뜻을 어떻게 넓히어 나가는지를 설명드리는 것이 될것입니다. 혹 시간나시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를 함 확인해 보시고, 이말의 뜻도 님들 맘대로 미리 상상해보세요. 

 

오늘 나머지 시간은 주식에서 “기술적 분석”이 갖는 의미를 쫌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님들 고변호사님 잘아시죠? 물론 시골의사님도 잘 아실테고요. 전 전에 게임을 할 때 주식방송을 항상 켜놨었기 때문에, 이분들을 TV에서 자주 볼수 있었죠. 물론 보초병님, 평택촌놈님, 샤프슈터님, 최승욱소장님, 써니님, 달마대사님, 떠오르는태양님들도 참 좋아했었써요. 이분들중 몇분의 책은 실제로 읽어본적도 있는걸요. 고론대 님들!! 이분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아세요?

물론 이분들은 모두 기술적 분석론자들 이십니다. 하지만 전 이분들의 진짜 공통점은 주식을 아주 즐겁게 즐기시는 분들이란 점이라고 생각해요. 이분들의 기술적 분석 방법이 서로 다르고 그 정확도(또는 수익륭)가 서로 다를지 몰라도, 제가 보기에, 최소한 이분들은 주식을 아주 즐겁게 즐기시는 분들이며, 또 그렇게 하실 능력이 있는 분들인거 같딴 얘기얘요. 

 

님들!! 기술적분석하고 기본적분석하고 어느 쪽이 개인투자자들에게 더 위험할꺼 같나요? 기술적 분석일꺼 같죠? 실은 그 반대예요. 주식의 역사를 보면, 개인투자자들의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어 놓으건, 사실 기본적 분석쪽이 더 많답니다. 고래서 전 가끔 TV에서 가치투자만이 유일한 투자방법이라는 듯이 떠드는 사람들을 보면, 넘 위험한 얘기를 함부러 하는 것 같단 생각을 하죠. 솔직히 게임의 법칙을 모르는 상황에선 기술적분석이 기본적분석보단 헐 안전한 편이랍니다. 그럼 두개를 섞으면 어떻겠냐구요? 글쎄요? 잘 섞으시면 쫌 났겠지만 잘못섞으시면 불난집에 휘발유 섞는거랑 비슷할꺼 같은대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기술적분석에 대한 얘기로 들어가죠. 님들도 아시다시피, 제가 아까 거론했던 분들의 기술적 분석법은 모두 다릅니다. 어떤분은 이평선에 가장 큰 의미를 두시는 분도 계시고, 또 어떤분은 보조챠트나 거래량, 매물대 또는 시세중심선이란것에 더 큰 의미를 두시는 분들도 계시죠. 이처럼 수없이 많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기술적 분석법이란 것은, 실은 모두 그 분석방법의 기준이 다를뿐이지 그들이 얘기하는 것은 모두 동일하답니다. 고게 뭐까요? 걍 제가 얘기해 드리죠. 시장의 존재하는 모든 기술적 분석론자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종목의 공전주기중 시세차익이 만들어 지는 구간에서만 주식투자를 하라는거예요, 즉 시세차익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한후 매수하여, 그것이 완성되는 것을 확인한후 매도하라는겁니다.” 즉 기술적분석론자, 모두가 서로 다른 방법으로 시세차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포착하고, 이를 서로 다른 말로써 설명하는것일 뿐이지, 실은 모두 공통적으로 이말을 하고 있는겁니다. 

 

자 그럼 제가 전에 언급했던 말을 함 기억해 보죠. 전 시세차익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하는 매매는 오락이지 게임이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제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 가장 효율적인 매매로 생각되는 이방법을, 왜 전 게임이 아니라고 했을까요? 그건 말이죠. 주식이 나 혼자하는 놀이가 아니라, 다른 당사자들과 함께 어울려하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세차익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만 매매를 하여, 항상 수익을 낼수만 있다면이야, 이보다 더 효율적인 매매방법은 없겠죠. 하지만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가정일까요?

 

이질문의 답을 함께 찾아보죠. 자 그럼 먼저 시세차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 생각해 보세요. 어떻습니까?  역배열됐던 이평선들이 정배열로 방향을 틀겠죠. 생명선도 위를 향할꺼구요. 물론 거래량도 쫌 늘어날테죠.  글구 많은 종류의 보조챠트들도 매수신호를 줄꺼예요. 즉 시세차익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선 모든 기술적 지표들이 항상 동일한 모습으로 님들께 보여질수밖에 없습니다. 자 그럼 시세차익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어떤 규칙적인 모습이 나타날수 밖에 없다고해서, 님들이 그 규칙성을 이용하여 매매를 하면 돈좀 벌수 있을까요? 그렇다고요???? 그럼 기술적분석을 이용하는 수많은 개인들은 왜 돈을 잃고 괴로워하는걸까요? 종목별로 시세차익이 만들어지는 방법과 기간이 다르므로, 거기에서 어떤 실수를 해서 그런걸까요? 물론 피상적으로 보면 그렇게 해석할수 있죠. 하지만 기술적분석으로도 개인들이 수익을 내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말이죠. 주식이란게 상대방이 존재하는 게임이라는말의 진정한 의미를, 님들이 가슴깊이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즉 게임의 시작부터 게임의 끝까지, 그 게임을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게임의 당사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님들이 넘 쉽게 무시했단 얘깁니다. 전에 얘기했듯이 게임은 대주주만이 운영할수 있는것입니다. 이 대주주는 자신과 동일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자에게는 관대하지만, 자신을 이용하려는 자들에겐 아주 무섭게 응징을 하죠. 특히 시세차익을 만드는 구간에서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더 쉽고 노골적으로 설명 드리면 이렇습니다. 님들이 떼거지로 몰려가서 대주주를 희롱하면 살어나올수 있을꺼 같나요?  제생각엔 단 한분만 들어가서 그짓을 해도 멀쩡히 살아나오기 힘든 종목이 많은것 같은대요.

 

님들!! 기술적분석이란건  대주주가 게임을 운영하면서 의도적으로 만들거나 아님  그냥 만들어질수밖에 없는것들을 분석하는 행위일뿐입니다. 고로 님들이, 이런것들을  게임의 절대적인 지표로 삼으신다면 어떤 결과나 나올지는 뻔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등진 분의 슬픈 이야기가 꼭 남의 얘기만은 아닐꺼예요.

 

만약 님들이 기술적분석만으로 주식에서 돈벌기를 꿈꾸신다면, 님들은 그저 운이 좋기만을 바라수 밖에 없어요. 여러분~ 게임에서 게임의 운영자인 대주주와 공생하기 위해서는 말이죠. 고저 그사람이랑 친구처럼 지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즉  어려울 때 같이 있어주고, 기쁠때도 같이 있어줘야지요. 그게 친구아닙니까? 생전 아는척도 안하다가, 잘 풀릴꺼 같으닌깐 뭐 이용할꺼 없나하고 함 만나보세요. 글구 잘지내다가 이용할만큼 이용했다고 관계를 끊었다고도 함 생각해보시구요. 이거 우정이라고 말하기 쫌 그렇죠? 고로 게임이라고 할려면 최소한 대주주가 매집을 완료했을때 나도 매집이 완료돼있어야하는겁니다. 글구 좋은친구를  못믿어 토끼면 안되듯이,  주식에서도 넘 일찍 토끼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나오거죠. 이런 단순한 세상이치가 주식의 세계에도 존재한답니다.

 

님들~ 제가 전에, 주식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돈벌겠다는 생각은 아예 버리라고 말했던거  기억나시나요? 님들이 기술적분석이건 기본적분석이건, 어떤 지식이나 테크닉을 이용하여 돈을 벌어보겠다는 망상을 가지고 주식을 하신다면, 주식이란 게임이 님들을 아주 불행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항상 겸손한 맘으로 대주주와의 우정을 쌓으며 게임 그자체를 즐기세요. 

 

넘 길어져서 오늘은 이쯤에서  끝내겠습니다. 참고로 낼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댓글을 남겨 주시면 늦게라도 꼭 찾아가서 인사를 하겠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시고 가시면..행운이.. 그리고 답방은 꼭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