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꼬인다...
Posted at 2004/03/16 15:37 //
in 이별클리닉 씨제스/www.이별.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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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꼬인다...
그녀의 연락후... 힘들어 하고 있을 그녀를 달래줄 목적으로..매일 그녀가 일 끝났을 시간만 되면..그녀 집앞에서 기다려...
만나고 밥사주고 영화보고... 바닷가가서 애기하고..그랬습니다.
그녀 참..좋아하더군요.. 어린아이 처럼..참 기뻐하더군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오빠..애기 지울까?
눈물이 고여있었습니다.
전..아니..그냥 결혼하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녀 뛸뜻이 기뻐하더군요...
.....
어제...그녀가 말했습니다... 고맙다고,, 정말 고맙다고....
그리고 집에갈때 말하더군요... 핑계였다고...
오빠 다실 만날 면목이 없어서...임신한건 핑계였다고 말입니다..
많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
결단을 지었습니다....제 생각이 종지부를 찍었씁니다.
그녀..쫒아다니는 남자..수없이 많습니다....
난 더이상 그녀를 만날 자신이 없었습니다... 또 속았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사랑에 대한 두려움이져.. 지금 끝내는 것이...나를 위하고 그녀를 위한 일이라고... 저..애기했습니다... 그럼 나..더이상 널 만날 자신 없다고...
미안하다고.... 그녀...말업이 ..차에서 내리더군요..
저도 말없이 그런 그녀를 바라보다... 차를 돌렸습니다...
....
웃겼습니다... 가슴이..찢어질거 같더군요... 죽고싶더라고요....
고작 3일다시 만난거 뿐이었는데... 그 3일을 못잊겠더군요...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그러다 그녀에게서 문자 한통 왔습니다...
" 오빠 모습보고..오빠가 나 임신 아니면... 갈거라 생각했어...그래서 그런거야"
황당했습니다... 장난칠게 따로 있지... 근데 화는 나지 않더군요...
아..다행이다....라는 생각과...다시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 자기는 거지가 아니랍니다..동정은 필요 없답니다...
그리곤 전화를 끊고,...더이상 받질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 또..그녀에게 의심만 들고...또..날 속이는걸까라는...
우리는 끝이 보이는 사랑입니다..그래도 왜 이렇게 저는 제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는걸까요.. 그녀만 만나면..그녀와 관련만 되면..전 힘들어집니다..
저..정말 죽고싶네요...
왜 이렇게만 되는건지... 더이상..그녀로 인해 힘들고싶지 않은데...
나도..행복해지고 싶은데...
난...멀 어떻게해야...행복해 질수 있는거져... 어렵네요..
인생이.....사랑이....감정이.....
댓글을 남겨 주시면 늦게라도 꼭 찾아가서 인사를 하겠습니다.!!
2004/03/17 21:43 [수정/삭제] [답글]
솔직히 말씀드려서.. 길고 힘든 기다림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제가 듣기는 감히 부럽다는 말하고싶네요...
그렇게라도... 띠야님을 다시찾은 그녀도.. 결코 쉽지않은 결정이였을텐데...
님 또한 상당히 큰 아픔이 아직 가슴에 남아있는것같으신가봐요..
님의 이성이 말해주는데로 행동하심이 가장 좋을듯싶네요..
냉정하게 판단하셔서 조금이라도 후회의 여지가 없는 쪽으로 결정하세요..
주위에서 뭐라하든... 결정은 띠야님의 몫입니다..
2004/03/18 20:43 [수정/삭제] [답글]
진짜 너무 하네여...한두번도 아니고 자기 기분내키면 돌아오고 아니면 돌아서고 항상 그분은 그렇게 살분이군요 ㅠ.ㅠ.ㅠ.ㅠ
2004/03/20 06:10 [수정/삭제] [답글]
끊어주지 않는다면 끊을 수 없다면....
언제까지 질질...끌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녀와 연관된 존재자체를 지우세요.
언제까지나 휘둘리고.... 휘저어지고....
이제 그런 광대놀음은.... 그만하고 싶습니다.
그녀는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띠야님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2004/03/20 13:54 [수정/삭제] [답글]
힘내세요..띠아님.....
2004/03/27 03:58 [수정/삭제] [답글]
힘내세요~ 끝이 보인다는건......님이 제일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고민거리가 있으면 제 친구왈~~ 조용히 그 생각만 하래요 그게
바보 같아 보이지만여..... 어느순간에 수면위로 정리가 된다고...
하더군요...그건.... 아마도.. 마음 속에선 순간 순간 갈등이 반복
하겠죠....그리고...체념하겠죠.... 그래서..... 알 수 있은건 아닌지
시간이 지나면...... 후회도 좋은 추억이라면 그렇지만....지금처럼
아파하지 않을 겁니다.... 힘내세요.... 버리고 버려야 할것들은...
단념을 해야겠지요~~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지금은 아파해야겠지만... 그것 또한 할 수 없겠지요~~~ 지금은 이렇게 힘내라는 말 밖엔 할 수가 없네요~~ 아자.홧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