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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소(Purple-cow)가 많아지면 차라리 황소가 낫지 않을까?

Posted at 2011/03/19 16:45 // in 아이티통/블로그 SEO // by 씨제스

보랏빛소(Purple-cow)가 많아지면 차라리 황소가 낫지 않을까?

세스고딘의 "보랏빛소가 온다"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이라는 말은 알고 있을 것이다. 보랏빛소는 블루오션이고 황소는 레드오션인데 너도나도 보랏빛소가 되어 버리면 보랏빛소가 레드오션이 되고 황소가 블루오션이 되는것이다. 



읽어볼 글

이전 포스트에서 쓴 글을 예로 들면, 아이팟판매 사진을 저렇게 하였더니 판매가 잘되더라 하면 이제 너도나도 똑같은 사진을 찍어낼 것이고 아이팟 판매는 이렇게해야 판매가 된다라는 이야기가 정설이 되어 버리면 이제는 그렇게 촬영하지 않은 일반 아이팟 사진이 더 신선하고 차별화 되어버린다.

인쇄쟁이님이 발굴(?)한 트위터대행 모델은 퍼플카우였다. 하지만 전문 대행사를 포함하여 여러블로그들이 모방을 할것이고 또 그 모방은 진화를 하거나 혹은 퇴행을 할것이다. 최근 인쇄쟁이님이 힘들어했던건 누군가가 그것을 해서라기 보다는 인간적인 관계에대한 배신감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누가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인쇄쟁이님역시 그 분야(트위터 대행) 분야가 다른사람들도 참여할 것이고 시장이 바뀔것이라는 생각을 분명히 하셨을 것이다. 오히려 인쇄쟁이님은 자신을 따라하거나 모방하는것에 거부감이 많이 없으신 분이고 오히려 많은 부분을 사람들에게 오픈하시는 스타일 이기때문이다.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분야에대한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있느냐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할 줄 아느냐 라고 생각한다. 머니야님이 수익구조를 만들어 낸것이 그리고 못된준코님이 그것을 발전시킨것이 또 인쇄쟁이님이 새로운 모델을 발굴해낸것은 모두 남들과 다른 퍼플카우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결국 그들을 따라하면 잠깐은 보랏빛소가 되겠지만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다시 황소가 되는것이고 그러는 사이 보랏빛소를 만들어 냈던 그들은 또 새로운 보랏빛소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래도 그들을 따라하겠나? 아니면 보랏빛소를 찾아낼 것인가?




추가) 따라하는것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만은 아니다. 맹목적인 따라하기가 아니라 자신의 것으로 발전을 시키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초기의 산업의 성장 시 처음 선구자들은 수익이 거의 없다. 혼자서 많은 노력을 해도 수익이 미미하고 하다는걸 알 수 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가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말하는 시장의 파이가 커져야 하는데 수익블로그로 예를 들자면 판이 커져야 하기 때문이다.

인쇄쟁이님의 트위터대행 분야도 사실 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부분 많은 사람들이 혹은 회사들이 시도 되야 된다고는 생각한다. (트위터 대행 분야가 커지거나 사장되는 것은 그 아이템에 태생에 따라 다르다. 아이템 자체가 성장할 만한 크기의 아이템이 아니면 위 성장곡선은 의미가 없다. - 이것은 사람들이 따라하면서 그리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검증받게 된다.)

인쇄쟁이님이나 그 친구님의 블로그와 소통은 없었으나 그분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전부터 줄곧 보아왔던 블로그였기때문에 이런 상황이 제3자가 보는 입장에서도 안타까울 뿐이다. 어렵게 발견한 아이템을 검증도 되기 전에 치킨게임이 되어버릴까 걱정이 된다.
댓글을 남겨 주시면 늦게라도 꼭 찾아가서 인사를 하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storyblog.co.kr BlogIcon 인쇄쟁이

    2011/03/19 18:31 [수정/삭제] [답글]

    주말에는 웬만하면 포스팅도 하지 않고 댓글인사는 당연히 하지 않는 편인데... (제게는 무엇보다 생활이 중요하거든요^^;)

    글을 읽어보고

    나이에 비해 통찰력이 굉장히 뛰어나신분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말씀하신것처럼 경쟁은 당연히 예상했던바였고, 대상이 누구였냐가 문제가 되었죠^^;


    트위터대행에 대해서는 제 나름대로는 올해말까지만 할 계획이었고(손이 너무 많이 간다는게 흠이었죠^^;)

    블로그직접수익에 대해선 300백정도에서 만족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틈을 파고들정도로 블로그직접수익에 파고 들기 싫은게 한가지 이유였으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거라 예상했기 때문에 (지금도 보험쪽은 뒤엎어지는게 보이니 말이죠^^;)


    그 틈바구니에 끼려면 그이상의 한쪽에 치우친 포스팅이 늘어날테고

    저를 지치게 할것만 같았습니다.


    계획은 1월부터 커뮤니티에 치중하려 했는데 몇달동안 괜한 힘만 뺀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행인것은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서

    나름 조금씩 좌충우돌하고 있어서 그것으로 위로하고 있답니다^^;


    블로그의 한계를 딛고 일어서기 위해선, 결국 커뮤니티로 가야함은 대부분 아는 사실이고

    당장의 수익에 눈이 멀어 블로그에만 치중해온 지난날이 부끄럽더군여~


    씨제스님의 좋은글을 읽고나서 더욱 선이 분명해지는 느낌입니다.

    링크추가해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 Favicon of http://www.ssijes.com BlogIcon 씨제스

      2011/03/20 21:31 [수정/삭제]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시니 뿌듯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쇄쟁이님이 제 블로그를 보고 조금 오해하신것이 있으신것 같아 공지로 올려두었습니다.

      오프라인모임등에서 뵙게되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remorseless.tistory.com BlogIcon 달콩이

    2011/03/31 00:12 [수정/삭제] [답글]

    씨제스님 정말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

  3.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토To

    2011/04/19 23:29 [수정/삭제] [답글]

    글 잘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제 블로그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좋은 꿈 꾸세요^^!

댓글을 남겨주시고 가시면..행운이.. 그리고 답방은 꼭갑니다..